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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후 하락하는 비트코인… 11만8000달러까지 후퇴

조선비즈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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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뉴스1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뉴스1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11만803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사상 최고치인 12만4100달러와 비교하면 5%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오르며 예상치(0.2%)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자,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떠받치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줄어든 셈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13%, 일주일 전보다 6.98% 각각 상승한 4527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엑스알피(XRP)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엑스알피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99% 하락한 3.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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