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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여행플랫폼 불만 폭증 / 서울 절반 "내 집 없다" / 서울 상위 0.1% 임대업자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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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랫폼(OTA)를 통해 항공·숙박을 예약했다가 여행에 차질을 빚고 피해를 보상받지 못한 사례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여행플랫폼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422건으로, 3년 만에 약 6배로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선 지난달 말까지 접수 건수가 1350건으로, 7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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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체 가구 가운데 절반 넘게 '내 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2207만 가구 가운데 무주택가구는 961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만 들여다보면, 전체 414만 가구 가운데, 52%가 무주택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상승했는데, 집값 상승과 청년 및 고령층 저소득 1인 가구가 늘어난 점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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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들여다볼까요. 서울 상위 0.1% 부동산 임대업자 연 소득이 전국 평균의 1.8배에 달하는 평균 13억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36만370명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을 분석 결과, 1인당 평균 2456만원이었는데, 서울 임대소득 상위 0.1%만 보니 평균 13억에 가까워, 전년보다 1천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전국 평균보다도 약 6억원 높은 수준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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