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차도 앞에 철거 공사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1966년에 지어진 이 고가차도는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차로를 줄이며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