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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 도약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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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 AFP 연합뉴스

유해란. / AFP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홀인원과 함께 10위 안으로 진입했다.

유해란은 16일(현지시간)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 5개에 홀인원까지 기록한 유해란은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다소 침체됐던 유해란은 대회를 상위권으로 마무리할 기회를 잡았다.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18언더파 198타)와는 7타 차다. 2023년 LPGA 신인왕인 유해란은 3년 연속 1승씩 챙겨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유해란은 이날 16번 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 들어가 홀인원이 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세 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는 유해란은 "갤러리들이 들어갔다고 소리를 질러서 알게 됐다"며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요타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5만달러(약 7000만원)를 부상으로 받은 유해란은 "한국에서만 운전면허가 있는데 이제 미국에서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두 이와이 아키에는 8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 그레이스 김(호주·16언더파 200타)에게 2타 차로 앞선 채 이날 라운드를 마쳤다. 쌍둥이 동생 이와이 치사토와 함께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와이는 두 차례 준우승 뒤 첫 우승을 노린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그레이스 김도 막판 5개 홀에서 이글을 포함해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린 그랜트(스웨덴)가 3위(14언더파 202타), 글린 코르(미국)가 4위(13언더파 203타), 지나 김(미국)과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로 뒤를 이었다.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2타를 잃어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 박성현과 이소미는 공동 17위(9언더파 207타), 고진영과 박금강은 공동 27위(7언더파 209타), 장효준은 공동 49위(4언더파 21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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