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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핀란드 대통령, 파국 막으려 백악관에 젤렌스키 동행설

SBS 남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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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현지시간 18일 오후 미 백악관에서 열릴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핀란드 대통령이나 나토 사무총장이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유럽 측 지도자들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입니다.

유럽 측은 지난 2월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때처럼 트럼프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 충돌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유럽 인사의 동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측은 아울러 이들을 통해 러우 전쟁 종전 방안에 대한 유럽 측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힌 요구 사항 중 유럽이 수용할 수 없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CNN 등은 이번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유럽 측 지도자들이 초청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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