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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중석 여사 18주기 제사…정의선 등 범현대가 한자리에

머니투데이 강주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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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범(汎)현대 일가가 모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변 여사의 18주기 제사를 지냈다.

올해 제사에는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범현대가는 1년 중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기일인 3월20일과 8월16일에 한자리에 모인다. 정 명예회장의 기일은 3월21일이지만, 제사는 하루 전날인 20일 열린다.

범현대 일가는 줄곧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으나 2015년 변중석 여사 9주기 제사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2019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청운동 자택 소유권을 아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넘겨준 뒤부터는 다시 청운동에서 제사를 모시고 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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