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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젠지, 그랜드파이널 아쉬운 준우승…DNF 작년과 같은 5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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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WC 배그 부문 중계화면 캡처

2025 EWC 배그 부문 중계화면 캡처


[OSEN=고용준 기자] 2% 부족했던 첫 날 성적이 너무 아쉬웠다. 젠지와 DN 프릭스, 2일차 톱4의 성적을 올렸지만, 합산한 성적에서는 우승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다.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부문에서 젠지가 2위, DNF가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젠지와 DNF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배틀그라운드 부문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각각 55점과 43점(1치킨)으로 2일차 경기 1위와 4위를 기록했다. 그랜드파이널 도합 86점과 78점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젠지가 30만 달러, DNF는 10만 달러를 챙겼다.

우승은 3치킨 93점을 기록한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상금 65만 달러를 차지했다.

다소 부진했던 1일차 경기와 달리 2일차 경기에서 한국 팀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포인트를 챙겼다. 젠지는 치킨은 없지만 세 차례나 톱4로 순위 점수를 챙기면서 첫 경기였던 매치7을 제외하면서 6킬 이상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2일차 경기에서는 최고 득점인 55점을 올렸다.

다만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1일차에 이어 2일차 2치킨이나 올리면서 순위를 4위에서 1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1일차 막판 치킨으로 7위까지 순위를 올렸던 DNF는 2일차 1치킨을 포함 세 차례의 톱3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후반부 경기에서 순위 점수를 챙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최종 순위 상위 16개 팀에는 연말에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5’ 진출을 위해 필요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포인트를 차등 부여한다. PGS 포인트는 국제 대회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은 지역 리그에서의 성적과 상관없이 PGC 2025에 직행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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