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안선영, 남편과 이혼 질문에 솔직 고백…“부부는 따로 살지만 부모로는 한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안선영은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아들과, 한국에 홀로 계신 치매 모친을 오가는 강행군 일상을 공개하며 “반쪽짜리 인생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남편과 이혼은 하신 건 아니죠?”라고 묻자, 안선영은 주저하지 않고 “이미 몇 년 전부터 부부로는 합이 안 맞아 같이 안 다니지만, 아이 부모로서는 손발이 잘 맞는다. 아이를 위해 ‘따로 또 같이’, 각자의 삶에 맞춰가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이어 그는 “그런데 이런 질문을 굳이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뭔가요? 단순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상대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얘기를 굳이 끄집어내는 건 괴롭힘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부부 사이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진지하게 언급했다.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이날 공개된 근황에서 안선영은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에서 귀국해 모친과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캐나다에 홀로 남은 아들은 영상통화로 식사 모습을 보여주며, 하키 팀에서 MVP를 차지했다고 자랑했다.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안선영은 최근 아들의 유학을 위해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떠난 상태다. 다만 그는 “이민이 아니라, 아이 보호자로 당분간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매달 한국에 와 어머니를 돌보고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둘러싼 이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안선영 SNS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바로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결혼 11년 차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원식 김정은 악수
    우원식 김정은 악수
  2. 2푸틴 김정은 밀착
    푸틴 김정은 밀착
  3. 3유재석 이효리 요가원
    유재석 이효리 요가원
  4. 4서장훈 부자설
    서장훈 부자설
  5. 5배임죄 경제 형벌
    배임죄 경제 형벌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