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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잡아낸 등지느러미…美 해안 백상아리 경보(영상)

뉴시스 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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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드론 카메라에 담긴 美 메인주 해안의 3~3.6m 길이 백상아리의 모습.(영상=폭스웨더)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드론 카메라에 담긴 美 메인주 해안의 3~3.6m 길이 백상아리의 모습.(영상=폭스웨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지 인턴기자 = 미국 메인주 해안에서 드론으로 백상아리를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드론이 해양 안전 관리의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잇따른 상어 목격 사례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드론 기술이 신속한 대응과 위험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스카버러 해양자원 담당관은 지난 5일 리치먼드섬과 스카버러 해안 근처에서 상어 목격 신고를 처음 접수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께 한 촬영자가 드론을 이용해 해상 감시를 하던 중 리치먼드섬 근처 바다를 유영하는 백상아리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면 위로 튀어나온 등지느러미와 함께 백상아리의 선명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이 상어의 길이를 약 10~12피트(3~3.6m)로 추정했다. 당국은 다음 날 오전에도 인근 해안에서 같은 상어로 보이는 개체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에게 상어의 존재를 인지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례는 드론이 단순한 취미용 기기를 넘어, 해양 생태계 감시와 안전 확보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현지 매체들이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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