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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계상, 정순원 말에 울컥 "내가 다 가졌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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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윤계상이 정순원의 말에 울컥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8회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 때문에 연습실을 빼앗긴 에어로빅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기 럭비 대회에서 한양체고는 대상고를 상대로 졌지만, 전 럭비 국가대표 감독이자 현 연희대 럭비부 감독이 한양체고 럭비부 경기를 참관하고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다른 대학에서도 한양체고 럭비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에 교감은 갑자기 태토를 바꿨고, 성과가 좋지 못했던 에어로빅부의 연습시간을 뺏어 럭비부에게 넘겼다. 이에 주가람(윤계상)은 에어로빅부 감독 방흥남(정순원)에게 미안한 상황이 됐다.

주가람은 방흥남에게 사과했고, 이에 방흥남은 "원래 잘 하는 놈만 대접을 받는다. 너는 몰랐겠지만. 너는 왜 실패를 모르고 살까? 너한테는 왜 이렇게 인생이 쉽지?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해도 너 같은 놈이 나타나서 다 가져가는데"라고 울분을 통했다.

이에 주가람은 "너는 내가 정말 다 가졌다고 생각해? 뭐가 쉬웠을 것 같은데? 쉽지 않았어. 특히 럭비는 더"라면서 울컥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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