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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큰 변화는 없지만..." 김은중 감독이 본 신태용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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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김은중 감독은 외인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면서 신태용호를 상대한다.

수원FC와 울산 HD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승점 28(7승 7무 11패)로 10위에, 울산은 승점 34(9승 7무 9패)를 획득해 6위에 위치 중이다.

수원FC는 황재윤, 서재민, 최규백, 김태한, 이용, 이재원, 안드리고, 한찬희, 윌리안, 루안, 싸박이 선발 출전한다. 안준수, 이현용, 이지솔, 장영우, 이시영, 안현범, 노경호, 정승배, 김경민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은중 감독은 외인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밝히면서 새롭게 출항한 신태용호에 대해 평가를 했다.

[이하 김은중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외국인 선발 전원 기용이 눈에 띈다.


컨디션이 좋다. 전반에 나가는 이유다. 개인 기량이 워낙 좋다. 공격 쪽에 무게를 뒀다.

-신태용 감독의 울산 평가는?

타팀을 평가하는 건 조심스럽다. 울산이 신태용 감독 가시고 동기부여나 선수들의 간절한 부분이 많이 나타났다. 큰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공격 패턴을 봤다. 예전보다는 심플하면서 에너지가 넘칠 거라고 본다.


-신태용 감독은 윌리안을 후반에 넣으면 더 위협적이었을 거라고 하던데.

언제 넣든 날카로운 선수다. 이 선수는 워낙 팀 공격의 핵이라 선발로 넣었다. 결국 결과가 중요하다. 결과가 좋으면 옳은 선택이라고 할 것이다.

-싸박, 윌리안 두 선수가 만들어가는 팀이라는 평가가 있다.


선수들 장점을 살려주는 스타일이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빛이 나고 있다. 의존성이 있다고 타팀에서 볼 테지만, 우린 장점을 부각시키는 축구를 하는 것이다.

-황재윤이 선발 출전하는 이유는?

안준수가 계속 경기 출전을 하면서 체력,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느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황재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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