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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선박 화재, 3명 사상...곳곳 차량 화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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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여수 앞바다에서 선박 두 척에 불이 붙어 승선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는 대형 화물차 2대가 포함된 7중 추돌사고와 함께 불이 났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미 화염에 휩싸인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멀지 않은 해상에 있는 배도 불타고 있습니다.

유해화학물질 2천5백t과 연료유 백t이 실린 운반선으로는 해경 방제선이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24톤 용달선으로는 소방 호스로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선박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새벽 1시쯤.

해경은 새벽 3시 20분쯤 용달선에 난 불을 다 잡았지만, 운반선 진화 작업은 폭발 위험이 커 아침 7시 40분쯤 마무리했습니다.

사고로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 선원 2명이 다쳤지만, 두 배 나머지 승선원 14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방제 조치를 하면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7톤 화물차가 20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앞서 가던 승용차 등 차량 5대도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17톤 화물차에는 불까지 났고 이번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멀리서부터 연기가 보이더니 가까이에선 시뻘건 화염까지 확인됩니다.

달리던 9.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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