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이토록 위대한 몸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예지원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유쾌하게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에는 몸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 요요 현상의 비밀이 공개됐다. 예지원은 "이게 제가 말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다. 우리 몸은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다이어트는 의지로 되는 게 아니다. 이 간단한 걸 알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전문가들은 몸이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항상성'과 비만을 기억하는 '뚱보균'의 정체를 파헤치면서 "장 환경을 좋게 만들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게 최고의 비법"이라는 현실적인 팁을 건넸다.
예지원은 "다이어트는 빼는 게 아니라 지키는 거다. 좋은 습관은 장이 먼저 눈치챈다"고 강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멘트로 방송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이어트는 숫자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몸이 기억할 수 있게 매일 조금씩 해보자"고 정리했다.
한편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