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건희가 원했던 '파텍 필립', 명품 시계 중에서도 '끝판 왕'

아주경제 한영훈 기자
원문보기
명품 시계 계급도

명품 시계 계급도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시계 뇌물을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파텍 필립’은 ‘바쉐론 콘스탄틴’보다도 한 단계 등급이 높은 명품 시계 끝판왕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로봇 개 수입 업체 대표 서성빈씨는 2022년 8월쯤 김 여사가 자신이 착용한 파텍 필립 시계를 보고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 여사가 대리 구매를 희망했고, 다음 달 5000만원대 ‘바쉐론 콘스탄틴’을 ‘VIP(영부인) 할인’을 받아 3500만원에 사서 전달했다. 이후 김 여사로부터 500만원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는 게 서 씨 주장이다.

한 시계 전문가는 “(서 씨 말대로라면) 김 여사가 원했던 건 ‘바쉐론 콘스탄틴’보다도 윗 단계에 있는 ‘파텍 필립’이라며 ”명품 시계 사이에도 등급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1등급으로 나뉘는 ‘빅5’를 파텍 필립, 브레게, 오데마 피게, 바세론 콘스탄틴, 아 랑에 운트 죄네 등으로 분류했다. 이 중에서도 파텍 필립을 가장 첫손에 꼽았다.

2등급(하이엔드)은 글라슈테, 피아제, 예거-르쿨트르, 블랑팡, 리차드 밀, 로저 드뷔 등으로 나눴다.


3등급(톱클래스 럭셔리)은 롤레스, 브라이틀링, 파네라이, IWC, 오메가, 위블로 등이다.

4등급(럭셔리)은 라도, 태그 호이어, 론진, 튜더, 그랜드 세이코, 까르띠에 등으로 설명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