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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김은중vs신태용...14일 만에 리턴 매치! 수원FC-울산, 이번엔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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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14일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엔 누가 웃을까

수원FC와 울산 HD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승점 28(7승 7무 11패)로 10위에, 울산은 승점 34(9승 7무 9패)를 획득해 6위에 위치 중이다.

수원FC는 4연승을 거두다 대전하나시티즌에 2-3 역전패를 당해 흐름이 끊겼다. 패하긴 했지만 수원FC 저력은 여전했다. 안데르손이 나간 후 영입된 윌리안, 안현범, 한찬희 등이 제 몫을 해주고 있고 10골을 터트린 싸박과 공격 전개를 담당하는 루안도 활약이 좋다.

대전전에도 드러났듯 문제는 후반 집중력이다. 특히 수비가 후반이 되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시즌 내내 많았다. 김은중 감독은 이지솔, 최규백, 김태한 등 여러 센터백들을 조합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




최근 울산전 좋은 기억이 있다. 8월 2일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울산 원정을 가 3-2로 이겼다. 10분 안에 3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둬 수원FC가 달라졌다는 걸 알렸다. 울산과 통산 전적에서 3승 8무 13패로 밀리지만 최근 5경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우위다. 다시 한번 울산을 잡고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 이번에 승리를 하면 10위에서 9위가 된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 아래에서 공식전 11경기 무승을 끊었다. 울산 사령탑 데뷔전에 나선 신태용 감독은 3백을 유지했는데 반대발 윙백을 활용했고 에릭, 말컹을 동시 기용하면서 파괴적인 공격에 나섰다. 루빅손 골로 1-0으로 승리한 울산은 길었던 무승을 끊고 후반기 살아날 동력을 얻었다.

신태용 감독 색깔은 아직 입혀지지 않았다. 3백을 계속 유지한다면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것과 공격 연계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말컹을 향한 직선적인 패스가 막힌다면 답답함이 이어졌기에 다른 공격 활로도 찾을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신태용호가 힘을 얻으려면 승리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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