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유럽과 우크라 안전보장 제공 가능”…나토 가입은 ‘노’

한겨레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에 “유럽 등 다른 나라들과 함께 (안전보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형태는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13일 유럽 동맹국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 화상 회담에서도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 보장에서 유럽 쪽과 미국이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은 나토가 아닌 형태의 안보 보장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안전 보장은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휴전 조건으로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 안전 보장이 없다면 사소한 이유로도 전쟁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원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미국이 모두 반대하고 있어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이에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국가가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에 주둔시키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2. 2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3. 3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4. 4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5. 5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