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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강인, PSG 잔류 확정…“이적 안 한다”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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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24)을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 선에서 이강인 이적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

프랑스 유력매체 ‘레키프’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파리에 남는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 열린 이후,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았다. 늘 파리 생제르맹 계획 안에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해 스페인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발렌시아에서 만족할 만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자 마요르카로 떠났고 마요르카에서 톱 클래스 활약을 보였다. 이때 활약이 파리 생제르맹 레이더 망에 포착됐고, 캄포스 단장 주도 하에 영입을 완료했다.

데뷔 시즌에 꽤 중용 받으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흔들렸다. 초반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스쿼드 자원으로 선발 혹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상황이 변했다. 나폴리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하자 완벽하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엔리케 감독은 흐비차, 우스망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스리톱을 주전 공격수로 활용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에서 이강인을 선택하지 않았다. 한 칸 아래 미드필더 지역에서는 데지레 두에, 주앙 네베스, 비티냐가 버티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입장에서 비중이 덜한 컵 대회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고, 예상과 달리 완벽하게 리드를 잡았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마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이강인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돌았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 파리 생제르맹을 삭제해 루머에 불을 지폈다.

파리 생제르맹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일정이 있었지만,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클럽월드컵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까지 뛰면서 이탈보다 잔류에 가까워졌다.

슈퍼컵에서는 알토란 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인은 후반전 교체로 들어와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빠른 패스와 과감한 돌파를 선보였다. 파리 생제르맹이 토트넘에 두 골을 허용했던 후반 40분, 비티냐의 패스를 받아 꽂은 이강인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팀 추격에 불씨를 살렸고 이후 하무스의 동점골,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을 누르고 팀 창단 첫 슈퍼컵 우승에 성공했다.




UEFA 슈퍼컵 이후 분위기는 더 잔류 쪽으로 기울었다. ‘레키프’가 파리 생제르맹 단장의 계획을 알리면서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가능성이 커졌다. 사실상 ‘오피셜’급이다.

물론 “유럽이적시장 관계자들은 이강인에게 만족스러운 제안이 들어올 경우 입장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 이강인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금의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다.

그러나 “UEFA 슈퍼컵에서 좋은 활약 덕분에 적어도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이강인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며 잔류에 고개를 끄덕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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