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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이호재 결승골' 포항, 3연승+3위 도약! 안양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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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안양)] 포항 스틸러스는 3연승, FC안양은 3연패했다.

포항은 1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포항은 승점 41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김천 상무를 누르고 3위 도약했다.

[선발 라인업]

안양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투톱은 모따, 마테우스였고 중원은 김동진, 최성범, 김정현, 채현우, 이태희가 구성했다. 쓰리백은 토마스, 권경원, 이창용이 나섰고 골키퍼는 김다솔이었다.

포항은 4-4-2로 나섰다. 투톱 이호재, 조르지였고 중앙은 홍윤상, 김동진, 오베르단, 강민준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어정원, 박승욱, 전민광, 신광훈이었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경기 내용]


포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우측에서 날아온 패스를 오베르단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항이 흐름을 이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중앙에서 어정원과 이호재, 조르지가 아기자기한 패스로 수비를 허물었다. 이후 조르지의 컷백을 이호재가 쇄도하여 마무리했다. 포항이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안양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좌측에서 권경원이 롱스로인을 던졌고 채현우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항이 다시 반격했다. 전반 23분 코너킥을 얻어냈다. 어정원이 골대 쪽으로 강하게 붙였는데 골키퍼 품에 안겼다.


포항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조르지가 홀로 내달렸다. 강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높게 떴다.

안양이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37분 최성범을 빼고 문성우를 투입했다. 안양은 남은 시간 강하게 몰아쳤으나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포항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포항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어정원, 신광훈이 빠지고 주닝요, 이동희가 들어갔다. 안양도 채현우 대신 야고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양이 찬스를 놓쳤다. 후반 2분 야고가 번뜩이는 드리블로 포항 수비진을 휘저었고 마테우스와 모따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는데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포항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강민준이 빠지고 김인성이 들어갔다. 안양이 땅을 쳤다. 후반 14분 마테우스가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앞으로 굴러갔다. 후반 20분 오른발 슈팅도 수비 맞고 나갔다.



안양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25분 야고의 슈팅이 황인재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위협적인 크로스가 올라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포항은 후반 26분 홍윤상을 빼고 한현서를 투입했다. 안양도 후반 29분 모따, 문성우를 빼고 김운, 유키치를 투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안양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후반 40분 볼 경합 상황에서 권경원이 팔꿈치로 주닝요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야고의 슈팅이 빗나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포항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FC안양(0) : -

포항 스틸러스(1) : 이호재(전반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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