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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보다 빨리 모아야 한다"…바쉐론 사업가 "김건희 씨가 후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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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

〈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


"후원금을 모아달라. 이재명보다 빨리 모아야 한다."

지난 대선 전, 김건희 씨가 로봇 개 수입업자 서성빈 씨에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 씨는 실제로 주변 사람들 돈을 모아 6천~7천만원을 윤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고, 자신도 1천만원을 냈다고 했습니다. 특검 조사에서 서 씨는 김건희 씨가 이런 후원금 모금의 배경에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자발적인 후원이 아니라 요청·강요에 의한 것이라면 정치자금법 위반일 수 있습니다. 취임식 날 윤 전 대통령은 수십만원의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오니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는데, 이 역시 서 씨의 선물이었습니다. 6시 30분 뉴스룸에서 전합니다.



연지환 기자, 박현주 기자, 윤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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