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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골든' 부른 레이 아미의 1위 소감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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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차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골든'이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공식 유튜브 캡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차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골든'이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공식 유튜브 캡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골든'(Golden)을 부른 레이 아미(REI AMI)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소감을 남겼다.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곡인 '골든'(Gold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이번 주 정상을 차지했다. 81위로 진입한 후 23위, 6위, 4위, 2위, 2위를 거쳐 7주 차에 마침내 1위에 올랐다. 한국계 미국인인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가 부른 곡이다.

레이 아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든'의 '핫 100' 1위 소감을 올렸다. 첫 곡 '메이크 잇 마인'(make it mine)을 냈던 6년 전만 해도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음악 한번 해 보자, 잘되길 바라면서' 하는 마음이었다고 글을 시작한 레이 아미는 "6년이 지난 지금, '골든'이 빌보드 '핫 100' 1위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기록을 깨고 역사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프로젝트 일원이 돼 있다"라고 썼다.

음악을 시작한 2019년만 해도 본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고백한 레이 아미는 "길을 찾기 힘들었고 사람도 믿지 못하게 됐다"라며 "결국 나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기 시작해 숨어버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엄청나게 감상적인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거다. 계속해서 (자기 것을) 보여주되, 다른 사람 때문에 (그것을) 바꾸지 마라"라며 "자랑스럽게 서 있길 바란다. 당신은 할 수 있으니까"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내 오랜 팬, 새롭게 생긴 팬 모두 내 인생을 날마다 바꿔줘서 고맙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는 늘 나를 놀라게 한다. 정말로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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