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가은 SNS |
방송인 정가은이 광복절에도 바쁜 하루를 보내며 근황을 전했다.
15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부릉부릉. 택시 운전하러 가는 날이에요. 오늘은 어떤 분들을 만날까요? 어디든 안전하고 즐겁게 모셔다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단정한 차림으로 택시 운행을 앞두고 준비를 마친 모습. 평일은 물론, 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쉬지 않고 운전대를 잡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앞서 정가은은 택시 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하며, “방송 일이 워낙 불규칙하다 보니, 싱글맘으로서 꾸준한 수입을 위해 안정적인 일을 찾게 됐다”고 솔직히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택시를 예약제로 운영해볼 계획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워킹맘으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한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 후 현재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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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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