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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9~16위 결정전서 체코에 패배

뉴시스 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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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위 결정전으로 밀려나
[수라바야=신화/뉴시스] 한국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의 곽선옥(오른쪽)이 12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멕시코와 경기 중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멕시코를 3-0(25-20 25-22 25-18)으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25.08.13.

[수라바야=신화/뉴시스] 한국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의 곽선옥(오른쪽)이 12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멕시코와 경기 중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멕시코를 3-0(25-20 25-22 25-18)으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25.08.1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코에 져 13~16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1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9~6위 순위 결정전에서 체코에 1-3(22-25 22-26 26-24 20-25)으로 패배했다.

브라질과 16강에서 0-3으로 완패해 8강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체코에도 져 13~16위 순위 결전정으로 또 내려갔다.

이로써 한국은 인도네시아-태국전 패자와 맞붙게 됐다.

1, 2세트를 내준 한국은 3세트를 듀스 끝에 26-24로 이기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4세트를 다시 내주면서 체코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신은지가 18점, 곽선옥(이상 정관장)이 11점으로 고군분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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