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15일 오전 제주시 연동 소재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연동에서 덤프트럭의 전신주 충돌로 398세대가 정전되고 대형호텔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께 제주시 연동 원도심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돌로 인해 전신주에 설치된 고압선이 훼손되면서 인근 398세대가 정전됐다.
주변 대형호텔에서도 전기가 차단됐으나 비상발전기 등이 가동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 등 관계당국에서 전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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