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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럭키, ♥한국인 여성과 9월 결혼식 올린다…임신까지 '겹경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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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의 결혼과 2세 소식이 동시에 전해졌다.

15일 SLL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및 예비 신부 2세 임신 관련해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럭키는 오는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두 사람은 부모가 될 준비를 마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했던 럭키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 사람을 만나면 대화할 때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도 할 수 있다"며 한국인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럭키 1996년 한국 입국 후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과거 방송에서는 인도에만 집이 9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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