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생일파티, 亞 투어로 확대…도쿄·홍콩·타이베이 공연 확정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정은지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정은지는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9월부터 투어에 나선다.

정은지는 오는 9월 15일 도쿄 신주쿠 파크 타워 홀, 10월 1일 홍콩 AXA 드림랜드, 25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어 데이 오브 라이프'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현재 다른 지역과도 투어 일정을 협의하고 있어 추후 정은지 아시아 투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어 데이 오브 라이프'는 정은지가 지난해 5월 서울, 6월 대만과 홍콩에서 개최한 팬미팅 '은지의 책방'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공연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어 데이 오브 라이프'의 화려한 포문을 연 정은지는 돌잔치를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에서 다채로운 코너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기세를 몰아 '어 데이 오브 라이프' 아시아 투어까지 확정한 정은지는 더 강력해진 무대와 매력, 진정성 있는 '팬 사랑'을 아낌없이 발휘해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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