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광복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 앞 도로가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연휴 기간 제주 입도 관광객이 17만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8.14. woo1223@newsis.com |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32~33도(평년 29~30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해안가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등은 인명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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