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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부터 크라잉넛까지…국회서 광복 80주년 전야제

연합뉴스TV 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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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지금 이 시각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광복절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이 살았다'는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고 화합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광복의 기쁨을 담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제 뒤로 전야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이번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광복절 날짜에 맞춰 저녁 8시15분에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도 참석을 합니다.

내일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행사 주제인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과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진 독립정신과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지켜온 국민 역량이 '대한'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뿌리가 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뮤직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늘 행사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고 화합하는 의미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순국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는 헌정곡은 물론, 케이팝 공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먼저 가수 알리가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를 부르며 공연 개시를 알리고 이어 매드클라운과 함께 ‘대한이 살았다’를 부른 후, 크라잉넛이 ‘신독립군가’로 헌정곡 순서를 마무리 합니다.

이후에는 강산에와 거미, 폴킴 등에 이어 '야외 공연의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싸이(PSY)가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공연 중간에는 광복 80년을 되돌아 보고 대한 국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와 독립 영웅들의 초상을 화려한 드로으로 연출한 대규모 드론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은 제 80주년 광복절입니다.

순국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잔디마당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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