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복싱짐 내부 전경/사진제공=153프렌드 |
스포츠테크 기반 운동 플랫폼 기업 짐프렌드(대표 홍기준)와 153피트니스(대표 이용희)가 '153프렌드'를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복싱·피트니스 문화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세련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복싱·피트니스 문화센터를 선보이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53복싱짐은 최근 오픈한 잠실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역삼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153프렌드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복싱 문화센터는 기존 체육관의 낡고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대적 조명과 인테리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운동이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닌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153피트니스는 충주에서 복싱, 피트니스, 필라테스, 키즈 줄넘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곳이다.
짐프렌드는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선정 및 4IR 어워즈 스타트업 부문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기업이다. 스포츠테크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 플랫폼 운영 경험을 결합, 지역밀착형·고품질 운동 공간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153프렌드 관계자는 "잠실점은 개관 2주 만에 예상을 웃도는 회원 가입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객이 기대하는 새로운 복싱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건강한 운동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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