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기정 등 일제강점기 당시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 9명의 한국 국적과 한국 이름을 명기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11명으로, IOC는 국회와 대한체육회의 요구로 이 중 9명의 한국 국적과 이름을 병기했습니다.
IOC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에 대해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도록 강요받았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일장기를 달고 뛸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센터웨더] 전국 초겨울 추위 계속…목요일 전국 비 또는 눈](/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09%2F744352_1765250206.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