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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찬욱 감독도 출격 '어쩔수가없다' 완전체, 나영석과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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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주역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한자리에



감독부터 배우들까지 총출동이다. 사활을 건 홍보 또한 '어쩔 수가 없다'.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 팀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7일 녹화를 마쳤다.

'와글와글'은 나영석 PD가 이끄는 채널 십오야의 다양한 토크 코너 중 하나로, 게스트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콘텐트.

최근 진행한 녹화에는 '어쩔수가없다' 주역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은 물론, 수장 박찬욱 감독까지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식석상 외 '어쩔수가없다' 팀이 따로 또 같이 홍보 일환으로 참여하는 콘텐트 중 가장 많은 출연자가 함께하는 자리로 전해지는 만큼,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어쩔수가없다' 팀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63회 뉴욕영화제까지 각종 영화제 부름을 받았다. 이에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은 19일 영화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국내 제작보고회를 진행한 후 개봉 전까지 영화제 투어에 나서게 될 전망. 빼곡한 스케줄이 예정된 만큼 본격 출항 전 굵직한 홍보 계획은 일찌감치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한국 영화계가 다양한 이유로 장기 침체기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어쩔수가없다'는 오랜만에 영화계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대형 콘텐트지만, 그만큼 작품에 대한 '어쩔수가없다' 팀의 책임감도 남다른 바,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까지 홍보 전반에 나서 관객들을 향한 진정성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후 3년 만에 내놓는 연출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베니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9월 공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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