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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에르메스 매장서 가방 구매 거절당했다…“돈 있어도 못 판다고”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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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직접 경험한 에르메스 가방 구매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장영란이 27년 동안 고생하며 모은 명품백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에르메스 가방 두 가지를 들고 “아직도 기싸움을 좀 하는, 모시고 있는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에르메스 가방을 사고 싶어 매장에 갔던 일화를 전하며 “‘백(가방)을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하더라”며 전시되어 있던 가방조차 판매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그러면서 직원이 “에르메스에서 사신 거 없지 않나”라며 “옷이나 그릇 같은 걸 좀 사시고, 포인트가 좀 쌓이면 그때 백을 구매할 수 있게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고.

당시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다는 장영란은 남편이 에르메스 옷을 사라고 해서 결국 사게 됐다고. 장영란은 “그 고가의 옷들도 기에 져서 입지를 못한다. 모셔놨다”고 말했다.


옷 구매 후 직원의 연락을 받았다는 장영란은 “합격 발표보다 더 설렜다”며 “매장 안 시크릿 공간에 들어가서 가방을 받는데, 색상도 사이즈도 모르고 주는 대로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해당 가방들도 기싸움에서 져서 모셔놓게 됐다는 장영란은 “가난이 몸에 배서, 비싼 물건을 사면 모시다 끝난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남편과 공동명의로 94억원대 아파트를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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