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 일대에서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윌리’를 과시하는 오토바이 폭주족. 서울 성동경찰서 제공 |
서울 도심에서 고가의 오토바이를 몰면서 앞바퀴를 드는 등 난폭 운전을 한 오토바이 폭주족 1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30대의 외국 국적 남성 10명과 한국 국적 여성 1명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공동위험행위)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이들은 외국 국적의 유학생·회사원·자영업자들로, 지난 7월 한달간 야간 시간대에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줄지어 몰면서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방법인 ‘윌리’를 과시하는 등 위험하게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주로 밤 시간대에 카페에서 만나 적게는 6대, 많게는 8대의 고가 외국산 오토바이로 굉음을 유발하고, 난폭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에서 두명 이상이 두대 이상의 차량을 정당한 사유 없이 줄지어 통행하며 교통상의 위험을 야기하면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경찰은 “오토바이의 난폭 운행, 공동위험행위, 불필요한 굉음 유발 등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밀집지역 수시 단속 및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근거로 적극 수사하여 폭주 문화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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