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AS로마, 쫓겨난 산초에 기웃댄다...그 와중 튀르키예 팬들 "베식타스로 오세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문보기

(MHN 권수연 기자) 이탈리아 세리아A의 AS로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폭탄조' 제이든 산초에 관심을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시간) "로마는 맨유에서 쫓겨난 제이든 산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맨유는 여전히 산초를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초는 한 차례 완전 매각에 실패하며 다시 맨유로 돌아와 '폭탄조'라는 별명을 얻었다.

친정팀 도르트문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산초는 2021년,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61억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맨유는 곧 그의 내리막길이 됐다. 21-22시즌 38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에 그쳤고 22-23시즌에는 41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지휘 당시 솔샤르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쓰다듬고 있다

맨유 지휘 당시 솔샤르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쓰다듬고 있다 



산초는 전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데려온 선수다. 그러나 후임인 에릭 텐하흐 전 감독은 산초를 컨트롤하지 못했다. 텐하흐 감독은 그를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한 차례 임대 형식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산초는 돌아온 이후에도 자리가 없었다. 텐하흐 감독과 불화를 일으킨 끝에 그를 SNS로 공공연히 "거짓말쟁이"라고 저격한 것이다.

텐하흐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산초는 2024년 또 한 차례 첼시로 임대 이적을 향했다.


첼시는 리그 14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2,500만 파운드에 산초를 완전 영입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즌 후 첼시는 4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약금 500만 파운드(한화 약 90억원)를 지불, 산초를 돌려보냈다.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하흐 전 맨유 감독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하흐 전 맨유 감독


텐하흐 전 감독의 후임인 후벵 아모림 감독 역시 산초를 쓸 마음이 없다.

산초는 현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렐 말레시아와 합쳐져 '폭탄 스쿼드'로 불리고 있다.


모두 1군 훈련에서 제외되어 매각을 기다리는 선수 명단이다. 이 가운데 래시포드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임대 이적을 향했다.

산초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지만 뚜렷한 이적링크는 뜨지 않고 있다. 비싼 몸값 때문이다. 산초의 주급은 27만 5천 파운드(한화 약 5억 800만원)에 달한다.

'BBC'는 "유벤투스는 오랫동안 산초에 관심을 보여왔고, 이제 로마도 그의 이적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튀르키예 베식타스 팬들이 산초의 SNS에 모여들어 다시 한번 솔샤르 감독과 함께 해줄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올해 1월 베식타스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BBC는 이를 두고 "솔샤르는 (맨유를 지휘하던 당시) 산초를 오른쪽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했지만 그가 왼쪽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것을 간파했던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베식타스 측은 산초 영입설에 대해 별 다른 응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산초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