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ARM 기반 PC에서 게임을 직접 설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게이밍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엑스박스(Xbox) 앱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이 업데이트는 ARM64 호환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에 의존하지 않고 로컬에 설치할 수 있다.
이 변화는 퀄컴(Qualcomm) 칩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12(Surface Pro 12)와 같은 기기에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ARM 기반 PC에서는 엑스박스 앱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만 실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게임을 직접 다운로드해 인터넷 연결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엑스박스 [사진: MS]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ARM 기반 PC에서 게임을 직접 설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게이밍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엑스박스(Xbox) 앱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이 업데이트는 ARM64 호환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에 의존하지 않고 로컬에 설치할 수 있다.
이 변화는 퀄컴(Qualcomm) 칩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12(Surface Pro 12)와 같은 기기에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ARM 기반 PC에서는 엑스박스 앱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만 실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게임을 직접 다운로드해 인터넷 연결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MS는 PC 게임 패스(PC Game Pass) 및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구독 서비스의 일부 ARM64 게임을 퀄컴 기반 기기에서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몇 달 안에 ARM 기반 윈도우11 PC에서 더 많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S는 2022년 윈도우 온 ARM(Windows on ARM)용 엑스박스 앱을 출시했으나 당시에는 호환되는 게임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게임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이는 ARM 기반 PC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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