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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Q 영업이익 27억원…“열혈강호 성과”

이데일리 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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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분기 매출 중 최대"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엠게임(058630)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올라, 역대 2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3.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56% 하락했다. 사측은 중국 게임업체로부터 받은 손해배상금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70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95.7%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8% 하락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매출 상승은 자사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화권 및 북미, 유럽에서 거둔 해외 매출 덕분이다. 엠게임과 파이펀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은 지난 7일 국내 출시 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하반기는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과 ‘드로이얀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이 현지에서 출시된다. 그 외 국내 틈새 시장을 공략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및 누적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온라인게임의 탄탄한 국내외 매출에 신규 게임 매출을 더해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 경신의 기록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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