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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없으면 푸틴 후과…잘되면 우크라와 3자 회담"

연합뉴스TV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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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각국 정상들이 화상회의를 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되면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열 것"이라며 패싱을 우려하는 유럽을 달랬습니다.

러시아를 향해서는 휴전이 없으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현지시간 13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제안한 긴급 화상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정상들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에서 '패싱'을 우려해온 유럽과 우크라이나는 미·러 회담 뒤 우크라이나와의 3자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즉각적인 휴전에 응하지 않으면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현지시간 13일)> "무엇보다도 휴전이 이뤄져야 하고… 러시아가 알래스카 회담에서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강화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알래스카 회담 뒤에도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매우 심각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3일)> "(어떤 결과일지요, 제재나 관세 같은 건가요?) 분명 결과가 있을 겁니다. 말할 필요도 없어요. 매우 심각한 후과일 겁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과 대화가 잘 되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여하는 '3자 회담'도 열겠다며 유럽의 우려를 달랬습니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위기부터 그간 누적된 모든 현안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우크라이나는 미·러 회담의 명분일 뿐이고, 실제로는 양국의 전략적 의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북극 지역의 개발 등 경제 협력을 더 중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트럼프 #푸틴 #젤렌스키 #EU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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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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