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서 우수 NPC상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왼쪽)이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시상식에서 우수 NPC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은 APC 마지드 라셰드 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서 우수 NPC상

대한장애인체육회(KPC)가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아시안어워즈에서 우수 NPC상을 받았다. 우수 NPC상은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단체가 받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APC는 “KPC는 엘리트 스포츠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십, 교육, 대중 소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아시아에서 포용성과 탁월성을 선도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아시아훈장을 수상했다. 아시아훈장은 아시아 장애인체육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인물 또는 기관이 받는 상으로, 2년에 한 번 수여된다.

남자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참가 위해 17일 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 참가를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동아시아선수권은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리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대만, 몽골과 함께 B조에 속해 있고, A조에선 중국, 홍콩, 마카오가 경쟁한다. 조별리그를 펼친 뒤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에 나갈 14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