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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노출 빼고 감성 더했다…'드림' 뮤비서 연기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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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소니뮤직코리아

/사진 = 소니뮤직코리아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특별한 쇼트 필름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14일 낮 12시 라우드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첫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수록곡 ‘Dream’(드림)의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쇼트 필름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특별 출연해 리사와의 매력적인 케미를 그려냈다. 리사는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추억을 회상,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를 영화적으로 담아낸 쇼트 필름인 만큼, 리사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리사는 뜨겁고 낭만적인 사랑의 순간에서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까지 양면적인 감정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리사는 지난 2월 발매한 ‘Born Again’(본 어게인)으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 베스트 K팝 부문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곡은 도자 캣(Doja Cat), 레이(RAYE)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리사는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한 아티스트다. 2022년 ‘LALISA’(라리사)에 이어 ‘Rockstar’(락스타)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사는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받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2회 이상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초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한 리사의 정규앨범 ‘Alter Ego’는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다.

리사는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 4월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무대에 오른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른 HBO 시리즈 ‘The White Lotus’에서 호텔 직원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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