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신예 5세대 걸그룹 키라스(KIIRAS)의 리더 링링이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키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링링은 명품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선명한 레드와 핑크가 어우러진 하트 장식 드레스를 착용하고, 긴 생머리를 곱게 늘어뜨린 채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붉은 계단과 황금 장식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링링의 스타일은 한층 화려하게 빛났고, 댓글에는 'GOREGOUSSS LINGLING', 'so pretty lingling', 'lingling nuna comel' 등 전 세계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링링은 K-POP 최초의 말레이시아 출신 여성 아이돌로, 블랙핑크 리사(태국), 트와이스 사나(일본), (여자)아이들 우기(중국)로 이어지는 외국인 아이돌 계보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키라스는 2025년 5월 29일 디지털 싱글 'Kill Ma Boss'로 데뷔한 다국적 6인조 그룹으로, 링링 외에도 일본 출신 쿠루미, 그리고 하린, 카일리, 도연, 로아로 구성돼 있다.
팀명은 '키'(에너지)와 'Rascal'(악동)의 합성어로, 청량함과 반항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SNS를 통한 스타일 공개로도 주목받는 링링의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