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개봉일인 13일 하루 4만8561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으로, 코미디에 더해진 따스한 힐링 로맨스물로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조정석 주연 '좀비딸'은 이 가운데서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9만554명을 불러모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364만7170명에 이른다.
브래드 피트 주연 외화 'F1 더 무비'는 4만1598명으로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77만4648명이다.
밴드 데이식스의 다큐 '식스 데이즈', 일본 공포무ㄹ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등 두 신작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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