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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새싹부터 동호회까지'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 성료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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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농구 미래인 초·중등 유망주부터 성인 동호인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진행한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가 성료됐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는 '올-투게더'라는 명칭 아래 유소녀 선수부터 농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까지 여자농구를 즐기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초·중등 엘리트 및 클럽 선수 159명이 참가한 '올-라이즈 캠프'에서는 정진경 캠프장을 필두로 허윤자 선수복지위원장, 최희진·박하나 선수복지위원, 퍼포먼스 트레이닝 전문가 3Ps 강성우 대표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등 기본기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또한 각 구단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는 하나은행 박소희와 하지윤, KB스타즈 허예은와 송윤하, 10일에는 전 우리은행 박지현,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과 이해란, 11일 신한은행 김진영, 김지영, 12일 우리은행 이명관과 심성영이 현장을 찾아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국가대표 유니폼 등 애장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라이즈 캠프가 끝난 후 야간에는 교사, 대학생, 직장인 등 여자농구 동호회 6개 팀이 참가하는 '올-위민스 리그'도 열렸다. 첫 대회 우승 팀은 교사로 구성된 원더티처가 차지했다. 원더티처는 결승에서 이화여대 EPOXI를 만나 21-7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정진경 캠프장은 "올-라이즈 캠프에서 배운 내용은 선수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니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위민스 리그에서는 여성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한 모든 선수에게 올-투게더 위크가 소중한 추억과 더불어 기량 발전의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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