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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3', 5개월새 1500대 돌파 연착륙…사계절 '만능카' 호평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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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ATTO 3

BYD ATTO 3



BYD코리아가 출시한 소형 전기 SUV '아토3'가 누적 판매량 1500대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보조금 혜택을 받아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초가성비 전기차로 입소문이 난 덕분이다. 특히 한증막 더위와 북극 한파를 오가는 극단적인 날씨에서도 안전한 전기차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연착륙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1~7월) BYD의 신규 등록 전기차 수는 1578대로 테슬라(2만6569대), BMW(3318대), 아우디(2393대), 폭스바겐(2085대), 포르쉐(1943대), 폴스타((1609대)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 환경부 인증 절차 지연으로 차량 인도가 3월부터 시작됐고, 다른 경쟁사와 달리 판매 차종이 아토3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실제 BYD의 신규 등록 건수는 지난 3월 10대를 시작으로 4월 543대, 5월 513대로 급증한 뒤 6월 220대로 주춤했다가 7월 292대 등으로 다시 상승세다. BYD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 이슈로 6월 중반부터 판매량이 주춤했지만 7월 말부터 보조금이 추가 편성돼 8월부터는 다시 판매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3의 강점은 넓은 수납 공간, 서비스 접근성과 가성비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440ℓ로, 6:4 분할 폴딩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최대 1340ℓ까지 확장된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321㎞이며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308㎞를 유지한다. 가격은 3150만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 접근성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BYD코리아는 1월 첫 론칭 당시 15개와 11개였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현재 각각 18개와 14개로 늘렸다.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개 이상, 서비스센터는 25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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