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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공개연애 트라우마...터프한 女 좋아해"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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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최홍만이 공개연애 트라우마가 있음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이 꾸며져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홍만은 최근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고 놀랐다면서 "최근 방송에서 최홍만을 따라하는 조세호를 따라하는 고우림 씨를 봤다. 제 기준에서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퀄리티는 있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우연히 조세호 씨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를 헀었다. 그래서 방송에서 안 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다음날 또 하더라. 그런데 반응이 좋아서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현재 최홍만은 5년 째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했다. 본의 아니게 어르신을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있다고. 최홍만은 "산에 자주 가는데 새벽에 정상을 찍는다. 내려올 때쯤 날이 밝는데 어르신분들이 저를 보고 깜짝 놀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홍만은 요즘 어린 친구들에게 큰 인기가 폭발 중이라고. 최홍민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했는데 반으잉 좋더라. 2000만 조회수가 나왔다. 이후에 10대 팬들이 엄청 생겼다. 공항에 가는 것도 힘들다. 선물 공세도 많다. 애들이 소세지도 많이 주고, 먹는 걸 많이준다"면서 웃었다.




최홍민은 격투기 선수 당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던 바. 최홍만은 "제 경기 때 관중이 5만명 정도 왔었다. (경기를 중계하는) 케이블 TV 시청률이 22%가 나왔었다"면서 "그리고 저 아직 은퇴를 안했다. 경기가 없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승리 세리머니로 테크노 댄스를 춘 것을 언급하면서 "요즘도 테크노 댄스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럼 보라고 보여준다. 제가 사는 제주 동네에 중고등학생들이 많은데, 하루에 많으면 20번도 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이 원하는건 다 해준다"면서도 반말 장난에는 분노 버튼이 눌린다고. 최홍만은 "반말 섞인 장난을 하면 기분이 나쁘다. 그런거에는 살짝 예민하다"고 새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특히나 화제가 된 것이 착시효과 짤이라고. 최홍만은 "바나나 우유가 반응이 좋았다. 어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한다"면서 최홍만 손에만 가면 미니어처로 변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홍만은 공개연애 트라우마가 있다면서 "데이트를 하면 시비를 엄청 걸어서 데이트를 못할 정도다. 제가 여성스러워서 저는 남자같은 여자를 좋아한다. 저 대신 나쁜 말을 해줄 수 있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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