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비연예인과 열애' 고백…"결혼 생각 있어, 이해심 깊다"

유튜버 곽튜브가 열애 중이다. 곽튜브는 13일 유튜브에 "가이드가 더 먹는 괴상한 3박 4일 태국 먹방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뉴스1

유튜버 곽튜브가 열애 중이다.

곽튜브는 13일 유튜브에 "가이드가 더 먹는 괴상한 3박 4일 태국 먹방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가이드로 변신해 구독자들의 3박4일 태국 여행을 이끌었다. 여행 마지막 날, 그는 구독자들과 서로 버킷리스트를 공유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구독자는 곽튜브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망설임 없이 "여자친구 있다. 결혼 생각도 있고,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고 답했다.

/사진=곽튜브 유튜브 채널

주로 어디서 데이트하냐는 질문엔 "집에서만 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 때문에 이사한 건 아닌데, 맛집도 자주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개로 만나게 됐다. (여자친구가 직업적으로) 되게 이해를 잘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여자친구의 나이나 직업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C&C 측은 13일 곽튜브의 '셀프' 열애 고백에 대해 "따로 전해 들은 내용은 없었다. 현재 본인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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