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내린 13일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이 범람해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
서울에 13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하고 지하 공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인명 피해(저녁 6시 기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발표한 강우 상황(저녁 6시 기준)을 보면, 반지하(35건)와 지하주차장(12건) 등 모두 62건의 지하공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담장 등 시설 파손은 58건이다. 강서·은평·서대문·마포·종로·노원·도봉·강북·성북구 9개 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으며, 취약층 338명(218가구)이 대피했다.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증산교 하부, 김포대로 개화육교 하부, 개화동로 옆길,사천교 하부, 동부간선도로, 가람길 등이 막혔다.
그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 진입로에는 길이 6m, 폭 3m의 큰 땅꺼짐이, 종로구 진흥로 도로에서도 땅꺼짐이 발생했다. 서울 중랑천 중랑교 지점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서울시는 14일까지 50~150㎜(많은 20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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