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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강호동, 결국 불안 호소했다…폐쇄감에 두려움 느껴, "무너지는 거 아냐"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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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강호동. / 사진=텐아시아DB

강호동. / 사진=텐아시아DB



‘대탈출 : 더 스토리’ 멤버들이 저주받은 광산에 발을 들인다.

1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7, 8화에서는 정체불명의 광산 안 깊숙이 숨어버린 악마의 흔적을 감지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공포의 구렁텅이에 빠져든다.

이날 금척을 찾아 네 번째 여정에 나선 멤버들은 미지의 공간에 발을 들이자마자 깊은 어둠과 폐쇄감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자신들이 발을 들인 곳이 탄광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순간 벽 곳곳에 새겨진 ‘저주받은 광산’, ‘악마가 지켜본다’라는 불길한 문구가 탈출러들의 눈앞에 펼쳐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짙게 내려앉은 어둠과 음산한 글귀들이 두려움을 자극하는 가운데 기괴한 울음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고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광경이 이어지며 탈출러들의 공포를 자극한다. 설상가상 공간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강호동은 “무너지는 거 아니가?”라며 불안감을 호소한다고. 과연 불길한 기운으로 잠식된 광산에서 탈출러들이 맞닥뜨릴 이야기는 무엇일지, 비밀로 뒤덮인 그곳에서 금척을 손에 쥐고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가수 존박이 함께하는 '같이 볼래?'로 즐길 수 있다. '같이 볼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함께 시청하며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티빙의 인터랙티브 시청 서비스다. 이번 라이브에서 궤도는 특유의 치밀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존박은 위트 넘치는 입담과 여유로운 리액션으로 대탈출의 맛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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