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손흥민 효과에 전미가 경악! PL이어서 MLS도 뒤집었다

OSEN
원문보기

[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무대를 발칵 뒤집었던 2년 전, 그 기세가 이번엔 손흥민(33, LAFC)에게서 재현되고 있다.

미국 저널리스트 페이비언 렌클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한 이후 MLS가 메시급 열풍을 맞았다”고 전했다. 실

제로 LAFC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검은색 홈 유니폼은 남성용 3XL을 제외하면 전 사이즈 ‘품절’. 선수명이 누구든 상관없이 재고가 사라졌다. 손흥민이 MLS에 발을 디딘 순간, 팬들의 지갑이 열렸다.

화이트 어웨이 유니폼은 상황이 다소 나은 편이지만, 손흥민 마킹 제품을 주문하면 9월 12일에야 받을 수 있다. LAFC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도 검은색은 ‘M 이하’만 남았다.

티켓값은 더 뜨겁다. 17일 열리는 뉴잉글랜드 원정 경기는 손흥민 첫 선발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예매 사이트 최저가가 55달러(약 7만 6천원). 같은 구단의 다른 경기 평균가가 20달러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폭등’이다.

미국 전역의 검색 트렌드도 들썩인다. LA를 제외하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샌디에이고, 시애틀, 뉴욕까지 손흥민을 찾고 있다. “이건 메시 MLS 입단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LAFC 베테랑 라이언 홀링스헤드는 “손흥민은 이미 MLB 시구, NBA 시투 제안을 받았다”며 “MLS를 전 세계에 알릴 최고의 홍보대사”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원정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 15분 만에 폭발적인 돌파로 PK를 유도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단 3일 만의 MLS 데뷔였지만, 존재감은 이미 ‘리그급’을 넘어섰다.

팬들은 열광하고, 구단은 웃고 있다. 손흥민이 만든 경제 효과와 관심 폭발이 과연 시즌 내내 이어질지, MLS는 지금 ‘손흥민 타임’에 돌입했다.

/mcadoo@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데이앤나잇
    김주하 데이앤나잇
  2. 2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3. 3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4. 4박나래 법적 공방
    박나래 법적 공방
  5. 5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