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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난 토트넘…히샬리송, 나갈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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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히샬리송. 연합외신

손흥민과 히샬리송. 연합외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손흥민이 떠난 자리를 두고 토트넘 공격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이적을 저울질하던 히샬리송의 잔류가 부각되며 클럽의 새판짜기 구상에도 차질이 생길수 있다.

히샬리송은 최근까지 사우디 프로리그와 유럽 다수 클럽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적으로 그의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히샬리송은 내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전 시간을 보장받아야 했고, 손흥민이 떠나자 왼쪽과 최전방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트라이커 자리는 도미닉 솔란케, 왼쪽 날개는 마티스 텔과 윌손 오도베르 등 유망주가 주 경쟁자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운 지점이다. 히샬리송 이적료는 손흥민 대체자 영입 재원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를 동시 영입해 공격 라인을 재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히샬리송가 잔류하면 자금 운용에 부담이 생긴다.

히샬리송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가 투입됐지만 첫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2023~2024시즌 초반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공백을 메우며 반짝 활약했으나, 부상과 기복으로 신뢰를 잃었다. 이번 시즌에도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시간이 길었다.

히샬리송의 거취가 불확실했던 만큼, 토트넘은 대체자 후보로 첼시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을 검토했다. 잭슨은 지난 두시즌 동안 첼시에서 81경기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정력 기복과 연이은 퇴장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히샬리송이 잔류한다면 관건은 부활이다. 부상과 부진을 털어내고 에버턴 시절의 파괴력을 되찾는다면, 토트넘 공격진의 판도는 다시 짜야 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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