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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명품을 얼마나 좋아했으면…"정신 차려 다행" (효림&조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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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서효림이 20년 동안 모은 신발들을 소개했다.

12일 서효림의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효림의 20년 취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효림은 "오늘 우리 신발 보여주기로 했지 않냐"면서 신발장으로 향했다.

운동화와 부츠를 모아둔 곳을 열자 서효림의 스타일리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거"라며 한 신발을 가리켰고, 이에 서효림은 "에르메스? 저거 사서서 두 번 신었나. 저거를 이제 신기엔 내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서효림의 신발장에는 특히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여러 켤레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일 많이 신는 운동화로 알라이아 스니커즈를 꼽으며 "두 개를 사 놓고 싶었던 걸 못 샀다"면서도 색깔별로 구매해 둔 모습, 이어 명품신발이 모여진 신발장에서는 발렌티노부터 프라다, 그리고 샤넬이 줄지어 있었다.




이후 서효림은 "이게 진짜 히트"라며 "보니까 뭘 하나 마음에 들면 다 색깔별로 산다"면서 2012~2013년쯤 구매한 샤넬 스니커즈 세 켤레를 선보였다.

그는 "너무 오래된 것 같고 유행에 뒤처지나 해서 안 신다가 요즘에 신는다"고 전했고, 이어 "얘도 샤넬"이라며 다른 디자인의 신발을 꺼내 들었다.

그런가 하면 서효림은 스타일리스트가 "언니 명품 좋아하잖아"라고 하자 "아니다. 좋아했었다"라면서도 "그래 인정. 너무 좋아한다"고 인정하기도.


"이러다가 욕 바가지로 먹는 거 아니냐"던 그는 디올 스니커즈 두 켤레 꺼낸 뒤 "그때 당시에도 이게 되게 가격이 비쌌었다.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그래서 두 개를 사버렸다"라고 신발 소개를 이어가며 "뒤늦게라도 정신 차려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아직 멀었다"고 이야기했고, 서효림은 "뭘 멀었냐. 네가 날 알지 않냐. 옛날에 나한테 얼마나 뭐라고 그랬냐. '언니 그만해' 막 이러면서"라고 토로한 뒤 "지금은 안 산다"고 밝혔다.

한편 서효림은 故 김수미의 며느리로,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림&조이'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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