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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제정신이냐"… 국힘 이종배, 광복절 특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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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이 광복절 특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는 제정신이냐'고 직격탄을 날려 주목된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 , 집행유예 3년 확정판결을 받은 윤미향 ,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대법원이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한 조국 등 국민적 분노를 유발한 인사들이 대거 올랐다"면서 "광복 80 주년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을 후벼판 윤미향 사면이라니 , 이재명 정부는 제정신입니까 ?"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광복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라면서 "이번 특별사면은 '국민통합' 의 의미가 담겨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윤미향은 어떤 사과나 반성도 없이 '광화문에서 만나자 ' 는 글을 SNS 에 게시했고 ,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위안부를 위한 명예회복 활동에 평생을 바쳐온 사법 피해자'라며 윤미향 사면을 적극 옹호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6%p 넘게 급락한 여론조사가 발표됐음에도 ,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사면에 대한 여론이 크게 나쁘지 않다' 며 " 폭염이나 수재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아 힘든 민심이 반영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는 말까지 했다"면서 "폭염 · 수재 때문이라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진작 떨어졌어야 했다.

자녀 입시비리 · 위안부 후원금 횡령 · 정치인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 불법 특채 등 ' 국민갈등 ' 인사들이 대거 특별사면 명단에 올랐으니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국민들 마음을 읽지 못하고 제 편만 들다가는 6%p 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 6% 의 개딸만 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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